美 개인투자자, 전쟁 신경 쓰지 않는다 3분기 실적과 성장률 발표, 옥토버 서프라이즈?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3-10-17 08:11   수정 2023-10-17 08:11

    지난달 중순경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미 증시는 금리 인상 부담이 완화되면서 10월에 발표될 양대 펀더멘털 요인이 부각되면 올해 연말 장세가 좋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조심스럽게 진단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이달 말에는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그 결과가 어떻게 예상되는지,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예상대로 좋게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
    - 오늘만 S&P 500 기업 11%가 실적 발표
    - 3분기 실적, 예상치? 가이던스 모두 상회
    - 美 증시,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
    - 3분기 실적, 전년동기비 ’플러스‘ 나올 전망
    - 작년 3분기 이후, 1년 만에 플러스 실적 처음
    - 고금리 혜택 수혜, 은행 등 금융업 실적 개선
    - 엔데믹 따른 보복 소비 관련 기업도 실적 개선
    - 4분기 실적,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랠리

    Q. 오늘도 이스라엘-하미스 간 분쟁 소식이 미 증시에 전해졌습니다만 미국 증시가 아랑곳하지 않고 오르는 특별한 배경이라면?
    - 美 증시, 개인 투자자들의 집단지성 장세
    - 개인 투자자 비중 61%…美 증시 설립 이후 최고
    - 집단지성 독립리서치화, ‘아싸’가 이제는 ‘인싸’
    - 美 증시, 개인 투자자들의 집단지성 장세
    - 개인 투자자, 전쟁보다는 펀더멘털에 더욱 주목
    - 매크로, 작년 3분기 이후 노랜딩 침체 우려 완화
    - 마이크로, 같은 기간 중 ‘어닝 서프라이즈’ 지속
    -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특수 상황에 증시 청량제?

    Q. 특히 요즘 미국의 젊은 투자자 사이에서는 “조지 소로스보다 역시 워런 버핏이다”라는 말이 다시 돌았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온 걸까요?
    - 버핏 vs. 소로스, 전쟁에 대한 투자전략 차이
    - 워런 버핏, 가치투자의 달인…전쟁 등에 신경 無
    - 조지 소로스, 헤지펀드의 달인…전쟁은 공매도 기회
    - 잭슨홀 미팅 이후, 버핏 vs. 소로스 ‘엇갈린 증시관’
    - 워런 버핏 “주가, 앞으로 좋을 것” 낙관적
    - 조지 소로스 “주가 하락할 것”에 베팅
    - 美 젊은 주식투자자, 워런 버핏 회장을 칭송

    Q. 오늘 미국 증시가 오른 것을 두고 월가에서는 ‘옥토버 서프라이즈’라고도 하는데요. 원래 이 용어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용어이지 않습니까?
    - 옥토버 서프라이즈, 대선 등 선거와 관련 용어
    - 美, 대선을 비롯해 각종 선거 11월 초에 열려
    - 여론조사에서 불리한 후보, 10월에 전기 마련
    - 옥토버 서프라이즈, 대선 등 선거와 관련 용어
    - 대선, ‘옥토버 서프라이즈’ 사례 의외로 많아
    -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가 힐러리 후보에게 밀려
    - 대선 직전, 10월 FBI 수사 등을 통해 전기 마련
    - 10월 전쟁 속에 증시 상승…옥토버 서프라이즈

    Q. 지난주에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오히려 증시 청량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 연준, 심리적인 요인과 네트워킹 효과 ‘중시’
    - 중동사태 따른 美 경제와 금융시장 영향 감안
    -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매파 성향 완화
    - 연준과 파월, 전쟁에 따른 대책이 금리인상?
    - 중동정세發 인플레, 비용상승 요인이 더 강해
    - 금리인상과 QT, 수요견인 인플레 대책 수단
    - 오히려 금리인하가 전쟁에 따른 피해 완충
    - 11월 FOMC, 충돌 이후 금리 동결 확률 높아져

    Q.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 이후 말을 아꼈던 파월 의장과 더불어 많은 연준 인사들이 발언에 나서지 않습니까?
    - 파월 의장과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발언 ‘주목’
    -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연준과 파월 평가는?
    - 인플레 재발 우려, 얼마나 심각하게 보나?
    - 연준의 독립성과 중립성, 과연 유지할 수 있나?
    - 파월, 1년 전 러시아-우크라 전쟁 스트레스 ‘청량제 역할’
    - 작년 3월 FOMC, 0.5%p보다 0.25%p 인상 시사
    - 국제유가 110달러 돌파에도 3대 지수 급등세
    - 파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속 청량제 역할?

    Q. 오늘 펀더멘털 요인이 더 부각되는 데에는 이달에 발표될 양대 지표가 워낙 좋게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죠?
    - 10월 발표될 美 양대 지표, 매년 연말 장세 ‘좌우’
    - 매년 10월 말,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 매년 10월,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 10월 발표될 美 양대 지표, 매년 연말 장세 ‘좌우’
    - 올해 3분기 펀더멘털 지표, 이례적으로 호황
    - 3분기 실적, 종전과 달리 예상치도 높게 추정
    - 애틀랜타 GDPNow, 3분기 속보치 5.9% 예상
    - 3분기 성장률 4% 이상, 작년 3분기 이후 ‘노랜딩’

    Q. 부진한 우리 경제와 증시를 생각하면 미 경제와 증시 상황이 부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왜 이렇게 미국 경제가 탄탄해졌습니까?
    - 바이든 정부, 설리번와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 설리번 패러다임, 中과의 패권다툼에서 큰 성과
    -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연준과 파월 한계 보완
    - 예일 패러다임,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근간
    - 2009년 금융위기·올해 3월 은행위기 당시에 빛나
    - 1960년대와 1990년대 美 경제, 전례 없는 호황
    - ‘팍스 아메리카나’와 ‘달러 임페리얼 서클’ 재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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