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이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차바이오그룹 뉴스룸(이하 뉴스룸)'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바이오그룹은 뉴스룸을 활용해 언론,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보도자료는 물론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비즈니스, 제품에 대한 정보, 구성원 소식 등 언론 뉴스에 담기 어려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차바이오그룹은 Cell&Gene 기반 원천기술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차바이오텍을 필두로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3개 상장사와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차바이오F&C, 차케어스, 서울CRO,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러한 계열사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을 활용해 개별 기업을 넘어 그룹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룸은 ▲BIO Ecosystem ▲Inside ▲Global Healthcare ▲Press로 구성했다.
‘BIO Ecosystem’은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차바이오그룹의 R&D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다룬다. 차바이오그룹이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백신, 항암제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현황, 전망을 알린다. 각 계열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싣는다. 어려운 바이오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미국, 호주, 동남아시아, 일본 등 7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고 있다. 'Global Healthcare'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에 대한 특화 콘텐츠를 담는다. K-의료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차헬스케어 산하 기관, 미국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펼치는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소식을 전한다.
'Inside'에는 사내문화, 직무 및 부서 소개와 같은 차바이오그룹 조직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실린다. C-level 인터뷰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인터뷰도 게재한다.
'Press'는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한다. 보도자료,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공식 입장을 알린다. 그룹 및 기업의 CI, 제품, 행사, 시설 이미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준비했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해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크기에 적합한 화면 크기를 구현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 링크드인, 페이스북과 같은 SNS 채널을 활용해 뉴스룸 콘텐츠를 전파한다. 각 채널을 구독하면 보도자료와 뉴스룸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손쉽게 볼 수 있다.
김상우 차바이오그룹 홍보본부장은 "어려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차바이오그룹과 산업의 이해를 높여 그룹 전체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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