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 금리 동결 이후 여섯 번째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방준비위원회의 추가 긴축 기세가 꺾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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