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EK(주)(회장 이희주)가 10월 27일 서울 광림아트센터(장천홀)에서 ‘2023 키드키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키드키즈 콘서트’는 대한민국 교육과 돌봄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EK(주)의 비영리 문화공연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 주제는 ‘Music picnic in Autumn(가을 음악 소풍)’이다.
콘서트는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남성 솔리스트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와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도 함께해 클래식부터 오페라, 팝송과 가요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 ‘오, 샹젤리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 관객에게 친숙한 곡들이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신청은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키드키즈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비용은 동석자 포함 전액 무료다.
EK(주) 이희주 회장은 “매년 수많은 교육기관 종사자와 보호자분들게 문화생활을 무료로 제공하며 응원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 만남이다”라며, “이렇게 좋은 가을날, 키드키즈 콘서트가 특별하고 소중한 감동의 선물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앞서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2023 제7회 키드키즈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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