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선보인 ‘코스모 트레일러’가 기획됐다. ‘즐겁고 당당하며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MZ세대 여성들을 대표하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이동형 팝업 트레일러로 2030세대들의 청춘과 성장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 캠퍼스 뿐만이 아니라 국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부터 성수동 카페 쎈느까지 MZ세대들이 밀집되어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하며 총 6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회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 발생, 오픈런 행렬과 함께 이벤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구디백과 럭키드로우 제품 등 준비한 수량을 조기 소진하는 등 열기를 이어 나가며 누적 방문객 수 1만명을 기록했다.
4일간 진행한 ‘코스모 트레일러 x 허쉬 팝업 이벤트’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콜라보하여 진행해 성신여자대학교, 성수동 카페 쎈느에서 4일간 이동을 하며 운영됐다.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며 행사 시작 10분만에 150명이 참여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오픈 첫날인 연세대학교에서는 1,000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다음 장소인 성신여자대학교에서는 1,000명, 성수동 카페 쎈느에서는 양일간 2,500명이 참여하며 10월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코스모 트레일러 곳곳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허쉬 초코바이츠’를 포함한 다양한 초콜릿과 선물이 담긴 콜라보 미니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캡슐 뽑기 럭키드로우, ‘허쉬 초코바이츠’ 시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별히 제작된 허쉬의 신제품 ‘허쉬 초코바이츠’를 구현한 듯한 대형 목업과 귀여운 조형물, 분홍색 코스모 트레일러가 시선을 사로잡아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코스모폴리탄 관계자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코스모 트레일러’를 알리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자세로 청춘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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