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 회복했지만…외국인 이번주만 1.3조 매도

신재근 기자

입력 2023-10-27 09:31   수정 2023-10-27 09: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2,3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중동 전쟁과 미국 시장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지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2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9포인트(0.38%) 오른 2,307.77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 심리가 위축돼 있다 보니 상승폭을 확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려면 경기가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기관(1,117억 원)과 개인(154억 원)은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 포함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번주에만 1조 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1.92%)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9%)를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5포인트(0.56%) 오른 74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667억 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389억 원)과 기관(321억 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 JPY Ent.(3.79%)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 내린 달러당 1,354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