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발 제주행 에어서울 항공기가 조류 충돌 사고로 회항했다.
2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던 에어서울 RS907편 항공기가 조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김포공항으로 회항해 점검 및 정비를 받았다.
에어서울은 당초 일정보다 4시간 50분가량 지연된 오후 10시 50분께 대체 항공편을 띄웠다.
최초 탑승했던 199명의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