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와 스텔란티스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와도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GM이 포드 및 스텔란티스와 비슷한 조건으로 이날 UAW와 신규 노동계약 협상을 잠정 타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UAW가 지난달 15일 사상 처음으로 시작된 미 자동차 3사 동시 파업이 1개월 반 만에 파업이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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