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직방·컬리 키웠다…투자성과 나눌 것"

박승완 기자

입력 2023-11-01 14:56  

캡스톤파트너스, 오는 6~7일 일반청약


벤처 기업 육성 및 신성장 산업 투자에 대한 강점으로 업계 '퍼스트 무버'를 자처하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이달 코스닥에 상장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1일 기업설명회를 갖고 회사소개 및 중점 투자 사항을 공개했다.

AI, 핀테크, 플랫폼 등 신성장 산업 투자에 특화된 '뉴칼라' 철학을 기반으로 20개 펀드를 운용 중인 캡스톤파트너스는 운용자산(AUM) 규모만 약 4,649억 원에 달한다.

최대 강점은 검증된 초기 투자 역량과 효과적인 밸류업 시스템으로, 전체 172개 포트폴리오 중 약 75%가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투자한 사례이다.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해 키워냄으로써 초기 투자 역량과 밸류업 시스템을 검증받았다 .

이미 목표 수익률을 초과 달성해 성과보수 구간에 진입한 다수의 투자 조합이 청산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모 주식 수는 약 160만 주로 수요예측을 결과를 통해 공모가(희망가 밴드는 3,200~3,600원)를 결정한 뒤 오는 6~7일 일반청약을 받아 이달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는 그동안의 투자를 통해 이룬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등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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