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실증임상 환자모집 70% 달성

박승원 기자

입력 2023-11-07 11:15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실증 임상의 환자모집을 70%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임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22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연구 과제명은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임상현장 실증 연구'다.

이번 실증 임상의 목표는 2021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치료를 통한 환자들의 실사용 데이터 확보와 전자약 치료의 기술 근거를 도출하는 데 있다. 이 임상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향후 마인드스팀의 신의료기술평가와 급여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임상의 모집 환자수는 총 198명이며, 실제 병원에서 우울증을 치료받는 환자가 대상이다. 올 4월 첫 환자등록 이후 현재까지 70%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98명이 모집되면 환자등록은 마감된다.

임상 환자 모집이 완료되면 병원에서 마인드스팀을 처방해 총 6주간 환자가 자가적용을 통해 재택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상에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의 총 5개 병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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