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말 사이 미 증시는 빅 이슈가 끝난 이후 전형적인 장세를 보였는데요. 우리 증시와 관련해 의미가 있는 부분들 정리해 주시지요.
- 美 증시, 빅 이슈가 끝난 이후 전형적인 장세
- 3대 지수 변동, 의미 부여하는 것이 잘못
- 연준 인사의 고집스러운 매파 발언 ‘증시 부담’
- 전 세계,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전환점 돌아
- 美 CPI 상승률, 9월 3.7→10월 3.2
- 유로존 CPI 상승률, 9월 4.3→10월 2.9
- 英 CPI 상승률, 9월 6.7→10월 4.6
- 시겔 “연준,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해야”
Q. 방금 빅 이슈가 끝났다고 언급하셨는데요. 작년부터 증시에 부담이 됐던 이슈들이 전환점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 세계 경제와 증시 빅 이슈, 전환점 맞아
- 인플레와 중앙은행 금리 인상…종료 논쟁 거세
- 러시아-우크라 전쟁…소강국면 진입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임시 휴전 논의
- 세계 경제와 증시 빅 이슈, 전환점 맞아
- 美·中 경제패권 마찰…디리스킹 첫 단추 끼워
- 美 셧다운 리스크…임시예산안 연장으로 완화
- 中 부동산發 금융위기…경기회복 기미로 잠복
-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없어, 일시적 휴지기?
Q.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 이상으로 환율 움직임에 민감한데요. 지난 주말 달러인덱스가 크게 하락하지 않습니까?
-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외국인 자금 대거 유입
- 공매도 금지 2주, 예상과 달리 2조원 이상 유입
- 원·달러 환율, 1313원에서 1296원으로 안정
- 원·엔 환율,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
- 옐런의 피벗 이후, 달러 약세 속도 ‘의외로 빨라’
- 달러인덱스, 11월 1일 106.8→11월 17일 103.8
- 달러캐리 자금, 포지티브 트레이드 여건 형성
- 달러캐리 자금, 과연 한국으로 유입될 것인가?
Q.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떤 수준입니까? 적정수준에 비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추정하는 방식 다양
- 수출채산성, 경상수지 균형, 환율구조 모형
- 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추정하는 방식 다양
- 추정방식에 따라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차이
- 이론적,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1230원대
-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조사, 1260원대로 나타나
- 현재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대비 높아
Q. 국내 증시에서는 여전히 공매도 문제가 최대 이슈인데 공매도 개선 조치가 나온 이후 개인들의 불만이 많지 않습니까?
- 개선사항, 공매도 상환 기간 90일로 통일
- 개인 투자자 입장 “개인은 공매도 얼마나 할까?”
- 기관·외국인은 과연 90일에 상환할 수 있나?
- 조건 달았지만 종전처럼 무제한 연장 가능 불만
- 개인 투자자, 모든 면에서 조건을 같이 할 필요
- 상환기간 연장 또는 외국인·기관 예외 불허
- 개인 투자자, 공매도 금지를 원하는 것이 아님
- 불공정한 전산화, 상환기간 연장을 원하는 것
- 반쪽짜리 개선, 추가 개선 필요하다는 요구
Q. 말씀대로 개인이 공매도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런 만큼 개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의 공매도 자금 실체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韓, 유난히 냄새나는 자금 거래 多
- 디스커버리·라임·옵티머스 등 자산운용 자금
- 테라·루나 등 김치 코인과 관련된 환치기 자금
- 상장사와 금융사 횡령 등 금융사고 자금 급증
- 북한에 송출설 제시되는 세컨더리 보이콧 자금
- 부동산 개발 따른 각종 프로젝트 리베이트 자금
- 韓, 유난히 냄새나는 자금 거래 多
- 은행 통한 불법자금 거래규모 갈수록 늘어나
- 개인 공매도 자금, 검은 머리 외국인 자금 많아
Q.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못하는 배경으로 개인 투자자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사실 증시가 어려울 때 개인 투자자의 힘이 크지 않았습니까?
- 개인 투자자, 코로나 증시 살려서 ‘동학개미’
- 동학개미, 수동적 자세에서 적극 연대 움직임
- ‘K 주주’ 운동과 ‘세이브 코스피’ 운동 전개
- 2021년 5월 공매도 재개 충격, 동학개미 완충
- 동학개미 적극적 역할,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 공매도 가담 외국인, 숏 커버링으로 손실 발생
- 개인 투자자, ‘그린 슛’에서 ‘골든 골’로 가야
- 주식 대중화와 중층화, 개인 비중 높아야 가능
Q. 앞으로 공매도 관련 추가 대책을 마련할 때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조치를 개선해 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사전 대책 마련 과정부터 입장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공매도 개선 협의, 개인 투자자 참여하지 않아
- 개인 투자자 위한 제도 개선인데, 왜 참여 못해?
- 의견 청취 어려움?…전문가와 대표단체 있는데?
- 미참여시 기관과 정치인, 당국 간 카르텔 의심?
- 공매도 개선책 추가 협의, 개인 투자자도 참가
- 개인들 “배터리 아저씨 의견 반드시 들어봐야”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정의정 대표 의견도 참고해야
- 개인 투자자 3000만명 시대, 열린 토론회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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