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사회는 샘 알트만 전 CEO를 교체하고 두 AI스타트업을 합병할 가능성에 대해 경쟁사인 엔트로픽 CEO에게 접근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엔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양쪽 모두에서 거절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이 소식은 오픈 AI 이사회가 알트만을 해고한지 며칠 만에 알트만의 후임자를 찾으라는 다양한 요청에 따라 보도된 것이다.
오픈 AI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고 이사회 멤버인 아담 앤젤로도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이사회는 전 트위치 CEO 에밋 시어를 임시 이사장으로 제안했고 이를 수락했다.
한편, 알트먼은 오픈 AI의 다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후원자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4명으로 구성된 오픈 AI 이사회의 임원 중 한 명을 포함하여 스타트업의 700명이 넘는 직원 거의 모두가 그만두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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