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를 선보인다.
먼저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엑스레이로 기기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착시 그래픽'을 후면 디자인에 담았다.
액세서리로는 검정 가죽에 흰 포켓 패턴 자수를 새긴 '플랩 레더 케이스'와 특유의 '페인트 드롭' 디자인 카드와 부여된 번호를 새긴 '플립수트 케이스'가 포함됐다.
원단 질감의 종이로 제작한 패키지 박스는 수납함에서 영감을 받았고,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폰 충전기도 마련됐다.
제품은 한국, 중국, 홍콩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이날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512GB로, 가격은 249만7천 원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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