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분양 중

입력 2023-12-01 10:09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높은 집값과 치솟은 분양가격으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는 지난 2010년 1031만2545명을 기록한 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023년 10월 기준 940만249명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인천은 같은 기간 동안 23만1,980명이 늘어난 299만276명을 기록하며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올해 인천의 인구는 1월 296만9,502명에서 10월 299만276명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게다가 올해 9월까지의 인천의 순이동(전입-전출)은 2만2,371명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특히, 3분기 순유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657명을 기록했다.


또,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 중 상당수는 서울 거주민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전입한 인구는 9,116명으로 전체 전입 인구(2만2,371명) 중 약 41%에 달한다.


이처럼 서울 인구의 상당수가 인천으로 유출되는 것은 서울 집값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시 가구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2억8,460만원이다. 이는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4,205만원의 약 2.9배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497만원으로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웃돌아 서울 전셋값으로 인천 지역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 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4·84㎡,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했다. 제물포역은 서울행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통하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인접하며, 인천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게다가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 총 82.7km를 잇는 GTX-B노선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단지 북측에 있는 경인로, 남측의 인천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도화IC·문학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정초, 숭의초를 비롯해, 도화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인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인천소방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재능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단지와 가깝고 제물포도서관도 인접하다. 게다가 인하대역 주변 학원가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인하대, 인천대, 청운대, 재능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인천점, 엘리웨이 인천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이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며, 제물포시장, 용현시장, 인천지방합동청사, 미추홀구청,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편리하다.


한편, 분양일정은 12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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