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분양 단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23-12-04 10:14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내년 입주물량이 급감했으며, 올해 치솟은 공사비용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다.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서울의 입주 물량은 7,48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 물량인 3만3,292가구 대비 77.5% 감소한 물량이다.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 인허가와 착공 실적도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 누계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7.6%(3만1,055건→1만9,370건), 69.3%(4만6,855건→1만4,391건) 급감했다.

상황이 이렇자, 업계는 신규 분양 물량 감소가 집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면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지고, 전셋값 상승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후분양 단지로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며,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계약안심보장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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