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와 재계약…주가 급등

입력 2023-12-06 09:29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YG는 이로써 자사 최대 IP(지식재산권)을 지켜내는 성과를 이뤗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했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네 멤버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YG의 새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왔다.


재계약 소식이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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