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랩스(MOVLABS)가 지난 5일 100인치까지 호환되는 초대형 이동식 TV거치대 '아트스탠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트스탠드는 오브제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이 특징이다. 그리스 신화의 두 팔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 조각상을 모티브로 삼아 심미성을 높였으며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공학적 입체 설계와 듀얼렉 구조를 갖춘 아트스탠드는 V자형 두개의 기둥이 안정적인 수직 축을 형성해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하중이 가중될수록 지지력이 향상되어 무게 100Kg, 100인치까지 거치 할 수 있는 사양이 특징이다.
이동을 위한 무소음 바퀴, 일체감 있는 사운드바용 선반, 다양한기기 수납이 가능한 선반 및 커버,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하는 매립용 멀티탭 등 스탠드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사용 용도에 최적화된 옵션들도 디테일을 높여주는 부분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블랩스는 기존에 없던 TV거치대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ODM(제조자 개발생산)방식이 아닌 전과정 100% 자체설계 및 국내 제작 방식을 채택하여 신속하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며 이동이 가능한 티비거치대, 삼탠바이미 등 다양한 제품과 옵션 상품을 출시했다.
모블랩스 양수영 대표는 "오랜 준비와 연구 끝에 드디어 작품으로 완성된 초대형 TV거치대 '아트스탠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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