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 이어 산업대출 '역대 최대'...원인은 '부동산'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3분기 가계대출에 이어 산업대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두 대출 규모는 모두 1,875조원으로 동일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산업 대출금은 1,875조원으로 2분기보다 32조원이 늘었습니다.
회사채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들이 은행 대출을 선호하게 된데다 부동산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부동산 거래가 풀리면서 3분기까지는 그 영향으로 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자 가계나 기업 모두 은행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자에 나선 겁니다.
◆ 엔케이맥스 '강세'...100% 무상증자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포치료제 기업 엔케이맥스가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케이맥스는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공매도 잔고가 유지되고 있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올해 평가차익이 예상돼 주주환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엘엠에스 '급등'...싱글유스백 '美 FDA 등록'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엘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싱글유스백이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 등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싱글유스백은 일회용 바이오 가공백으로 세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가 3조4천억원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