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드스팟(대표 배향숙)이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디즈니코리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진행되며, 디즈니 캐릭터인 '설리번'의 실물 느낌을 살린 2m 이상의 따뜻한 털뭉치 소재의 조형물이 제작·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위드스팟은 팝업스토어 관련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모두 충족시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장부터 운영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 및 145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드스팟'은 올해 11월부터 진행되는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개되는 '플러피 페스티벌'은 '토이 스토리3'의 '랏소(Lot-so)'와 '버터컵(Buttercup)'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번(Sullivan)'과 '아트(ART)',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Bing Bong)', 그리고 디즈니+에서 공개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메이(Mei)' 등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온 몸이 털뭉치로 뒤덮여 인기를 얻고 있는 복슬복슬한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위드스팟은 지난 11월 15일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11월 24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오픈했으며, 12월 16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위드스팟 배향숙 대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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