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글로벌 유통·물류 인재 육성’ 수험생 상담 중

입력 2023-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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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가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특화 인력을 양성 중인 인천지역 전문대인 재능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수능전형, 내신전형)과 특별전형(실기전형 등)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능대학교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산·관·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재능대학교 유통물류학과는 수도권 유통, 물류 산업인력 수요를 전담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유통 MD 전문가, 글로벌 물류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관계자는 “유통·경영 기초지식과 문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해 인천공항, 인천항만, 글로벌 해외기업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상품 기획(MD) 전문가, 물류기획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에서는 대기업 인재 매칭프로그램으로 MD 전문가반 운영, 스마트 물류 관리 전문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능대 유통물류학과에서는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LG하이프라자 등 대기업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학년 하계방학 중 현장실습 후 취업연계도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기업 현장실습 연계형 취업도 실시한다. 홍콩 면세기업 2학년 동계방학 중 현장실습 후 취업연계(2022년 현재까지 누적 취업학생 20명), 호주(시드니, 멜버른) 2학년 동계방학 중 현장실습 후 취업연계(2022년 현재까지 누적 취업학생 10명)도 이어가고 있다.

학과에서는 대기업 맞춤형 유통·물류 인재를 육성하며 대기업 현장실습과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기업과 홈쇼핑 상품 기획(MD) 전문가를 양성하고 글로벌 물류 시스템 기획 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경제학, 마케팅이해, 화물운송론, 기초통계, 글로벌경제 등을 학습한다.

최근 인천재능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ABS(AI·Bio·Service)사업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 활성화와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 상생 발전’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맞춤형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대학교는 AI계열, 호스피탈리티경영계열, 웰니스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AI)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계열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등을 운영한다. 시각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스포츠재활과,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에서도 산업현장에 진출할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본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다.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숙사 장학금이 1년 100% 전액지원(인천·부천 제외, 강화·옹진군 가능)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재능대는 모그룹인 재능교육 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4년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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