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만에 생성되는 AI 모델 '플립션', 가상얼굴 합성 서비스 론칭

입력 2023-12-26 11:31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마케팅 콘텐츠의 수명이 날로 짧아지면서 마케터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쉽고 빠른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해야 한다는 무게감을 비껴가기 힘들어진 것.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플립션의 가상 얼굴합성 서비스는 키워드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원하는 이미지의 모델을 소싱할 수 있다.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립션을 활용하면 브랜드의 모델 소싱에 수반하는 각종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 실존 모델의 컨셉을 정하고 서치하고 테스트 촬영을 하는 과정의 시간적, 경제적 비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구현하는 모델을 AI로 손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원하는 AI 모델을 생성하는 과정은 쉽고 간편하다. 브랜드가 타겟층, 상품정보, 원하는 모델 정보 등을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가상 얼굴들을 추천한다. 추천 받은 얼굴 가운데 원하는 모델이 없을 경우, 브랜드의 시즌 컨셉을 기반으로 키워드 검색 후 해당 키워드에 부합하는 실존 인물 래퍼런스를 업로드하면 해당 키워드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AI가 가상얼굴을 생성한다.

기존에 제작된 마케팅 콘텐츠 속 모델에 가상 얼굴을 합성할 수도 있으며 AI를 활용해 수정하고 싶은 영역을 손쉽게 수정할 수도 있다. 플립션 측에 따르면 아시아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가 플립션의 가상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대만, 싱가폴 등 각 국가에 적합한 이미지의 모델로 커스터마이징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한 바 있다.

플립션 관계자는 "플립션의 가상얼굴 합성 기술을 활용하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 얼굴을 만들 수 있으며 해당 얼굴을 실존 모델의 얼굴에 합성함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며 "제품 및 모델 콘텐츠를 출시하기 전, SNS 광고를 활용해 고객들이 이번 시즌 어떤 모델에 대해 더 호감을 느끼는지 A/B 테스팅하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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