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과도한 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 현상! 해외부동산 직격, 韓 증권사 부도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1-12 08:02   수정 2024-01-12 08:02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작년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를 놓고 인공지능 인플레 프로그램인 베타고와 월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제학자 간 가상적인 대결을 진단해 드렸는데요. 결과는 모두 패배자로 나왔습니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가 베타고와 경제학자의 예상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 현상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미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SEC, 비트코인 ETF 해프닝 속 결국 승인

    - 美 SEC, 유틸리티로서의 비트코인 기능은 인정

    - 가장 중요한 화폐로서의 기능, 인정한 것은 아냐

    - 이창용 한은 총재 “화폐 대체재 아니야” 발언

    - 美 SEC 승인, 결국은 화폐기능 인정하는 수순?

    - 화폐기능 승인, 美 SEC가 아니라 연준의 고유문제

    - CBDC 발행,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별도 발행

    - 비트코인 가격, 美 SEC 승인 이후 기대와 달리 ‘주춤’

    Q. 그리고 작년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발표됐는데요.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렸습니다만 작년 11월 소비자물가가 안정된 것이 결국은 헤드 페이크로 판명되지 않았습니까?

    - 작년 11월 실업률 3.9, 노동시장 느슨해져?

    - 12월 3.7…결국 11월 실업률 ‘헤드 페이크’

    - 지난해 11월 CPI 상승률 3.1, 인플레 안정?

    - 12월 CPI 상승률 3.4…11월 CPI ‘헤드 페이크’

    - 양대 책무지표, 헤드 페이크…뉴 앱노멀 통화 여건

    - 연준과 파월도 오락가락, 통화정책 예측 어려워

    -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hangover) …시장 혼돈

    Q. 양대 책무지표가 헤드 페이크로 판정됨에 따라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도 수정되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해 12월 점도표, OCR상 중립금리 4.6로

    - 9월 점도표 6.1에서 크게 낮아져…‘F2L’ 기대

    - 올해 금리인하, 시기 앞당겨지고 폭도 커질 듯

    - 파월 기자회견, 12월 점도표보다 더 앞서가나

    - 12월 점도표 기준, 올해 3∼4차례 금리인하

    - 파월 기자회견 따른 금리인하, 최대 6차례 가능

    - 작년 12월 고용과 물가지표 발표 후 크게 수정

    - 3월 FOMC 금리인하 확률, 90대→60대

    Q. 과도한 금리인하에 따른 숙취 현상은 채권시장이 가장 먼저 반영할 수밖에 없는데요. 올해 들어 미 국채금리가 반등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국채시장,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hangover’

    - 10년물 금리, 작년 10월 이후 5.0→3.7→4.0

    - 2년물 금리, 작년 10월 후 5.2→4.1→4.3

    - MOVE 등 각종 채권 변동성 지수 크게 확대

    - 올해 들어, 위험자산인 주식 변동성보다 높아

    - 美 국채 vs. 엔비디아, 어느 것이 안전자산이냐?

    - 오히려 美 증시가 숙취 충격 적어…M7 분절화

    - 오늘도 엔비디아 ‘상승’ vs. 테슬라 ‘하락’ 지속

    Q. 신흥국들도 미국 국채시장에서 나타나는 숙취 현상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신흥국, 국가신용등급에 따른 디커플링 현상

    - 취약 신흥국, 국제 기채시장에서 완전히 내몰려

    - 취약 신흥국 디폴트, 작년보다 더 늘어날 듯

    - 연초 우량 신흥국 채권발행 급증, 그 배경은?

    - 올해 첫 4거래일 32조원, 2020년은 4천억원 불과

    - 국제금융협회, 2025년까지 국채만기도래 집중

    - 신흥국, 과다한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현상 베팅?

    Q. 과다한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 현상에 따라 국채금리가 흔들려라 달러 가치도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 과다한 금리인하 기대에 따라 달러 가치 ‘폭락설’

    - 달러인덱스, 올해 하반기 들어 90선 붕괴 나와

    - 엔·달러와 원·달러 환율은 125엔, 1200원 붕괴

    - 美 국채금리 hangover에 따라 달러 가치 ‘요동’

    - 10년물 금리, 작년 10월 후 5.0→3.7→4.0

    - 달러인덱스, 같은 기간 중 106대→100대→102대

    - 엔·달러 환율 145엔대로 복귀…엔화 투자자 실망

    - 킹달러·갓달러 재현설, 이번에도 가능성 낮아

    Q. 과다한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현상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오른다면 가장 무서운 곳이 상업용 부동산이지 않습니까?

    - 재닛 옐런 장관, 상업용 부동산 부실 ‘연일 경고’

    - 스테인 반 니우에뷔르흐, ‘urban doom loop’

    - urban doom loop, 트리플 악순환 고리로 진전

    - urban doom loop, 트리플 악순환 고리로 진전

    - 1차 악순환, 고금리·원격근무→상업용 건물 하락

    - 2차 악순환, 세수부족→세금인상과 SOC 등 부족

    - 3차 악순환, 도시 이탈→상업용 부동산 재추락

    - 작년 9월 FOMC 이후 ‘UDL 공포’ 가시화?

    Q.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국내 증권사의 부도설이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는데요. 실제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겁니까?

    - 해외부동산, 韓 증권사가 많이 투자한 지역 ‘침체’

    -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공실률, 20→25 확대

    - 홍콩 비즈니스 청콩센타 공실률 30 상회

    - 美 상업용 부동산가격 25 하락…갈수록 낙폭 확대

    - 韓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의 74, 중후순위

    - 올해 만기 집중, 숙취 현상까지 더해지면 충격 확대

    - 해외부동산 투자, 장부가 아니라 시가로 조사

    - 끊임없이 등장하는 韓 증권사 부도설 ‘선제 대응’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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