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업 DJI에서 지난 17일, 무선마이크 신제품 DJI 마이크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지향성 오디오 레코딩으로 프로급 음질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텔리전트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북적이는 도시 또는 시끌벅적한 공간에서도 환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또렷한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 조작으로 편의성을 높인 DJI 마이크2는 폭넓은 호환 옵션이 특징이다. USB-C, Lightning 디지털 출력은 물론 3.5mm TRS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고 카메라,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스테레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신기 연결 해제 없이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18시간 사용이 할 수 있다.
DJI 마이크2 외 드론은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GATEVISION)이 운영하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DJI 공식 ARS매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대전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부산본점, 인천점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1월말에는 스타필드 수원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에도 ARS 매장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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