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아이엔(대표 강우진)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와 상호협력을 위한 시너지 관계 구축 MOU를 지난 6일 오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과 임광묵 사무총장, 배왕 중앙회이사, 아이엔 강우진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협회의 이종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OU 체결이 아무쪼록 공인중개사들의 업무역량 향상과 수익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 11만 5천 공인중개사 회원의 중개업무의 편의성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안을 단계적으로 실천에 옮길 예정이다. 아이엔은 기존 자사 서비스 ‘임차in’을 통하여 축적된 기술을 적용하여 공인중개사를 위한 업무 편의 솔루션인 ‘중개in pro’를 개발하였으며 협회 한방 어플리케이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각종 시너지를 추구할 계획이다.
아이엔의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에게는 일정기한 내 가입 시 ‘중개in pro’ 솔루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중개 업무의 효율성, 신뢰성 제고 및 추가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이엔은 부동산 전문가 그룹이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부동산과 IT의 융합을 통해 부동산 시장 내 각종 비효율과 비대칭을 소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최초 안심전세 솔루션 ‘세입자 지키미, 임차in’ 앱과 최대 규모의 임차인들의 커뮤니티인 ‘전세 세입자 모임(네이버카페)’,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 회복 프로그램인 ‘렌트윈’ 등을 운영하며 많은 부동산 이슈를 발 빠르게 해결하여 업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엔 강우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이 지니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하며, 아이엔의 서비스는 타 프롭테크 서비스와 달리, 중개사의 중개서비스의 효율과 신뢰성 제고, 수익성 향상을 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 강점이 있다”면서 “지난 2년간 수많은 노력으로 11건의 특허와 각종 IP를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회사와 공인중개사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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