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美기업과 스팩 합병"…4거래일째 강세

정호진 기자

입력 2024-02-16 14:10  

아나패스, 자회사 뉴욕 증시 스팩 합병 상장 소식에 4거래일째 강세


자회사가 미국 콩코드사와의 스팩 합병 상장을 앞뒀다는 소식에 아나패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나패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2% 상승한 2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나패스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이날 GCT세미컨덕터 측은 뉴욕 증시에 스팩 상장된 콩코드사와의 스팩 합병 상장 S-4 증권신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GCT세미컨덕터는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팩 회사인 콩코드사와 완전히 희석된 주식수 기준 미화 약 6억 6천만 달러 (약 8,800억 원)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GCT세미컨덕터 측은 주주결의 등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합병 법인의 주식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GCTS의 심볼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GCT세미컨덕터는 국내 반도체 개발사 아나패스가 최대주주이다. GCT세미컨덕터는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무선 인터넷), CPE(Customer Premise Equipment, 고객 댁내 장치) 등에 탑재되는 4G LTE 및 5G 모뎀 및 RF(무선주파수) 칩셋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