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잠시 후에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그에 앞서 1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 美 1월 FOMC 의사록, 1월 회의 당시보다 더 매파적
- 과다한 금리 인하 기대…'라스트 마일 부주의' 우려
- 경기와 고용시장 건전, 인플레 잡기에 더 노력
- 3월 FOMC 회의, 점도표 중립금리 ‘상향 조정’
- 3월 점도표, 중립금리 4.6에서 5로 재조정?
- 금리 인하, 시기는 하반기 이후…폭은 2차례 그쳐
Q. 말씀해 주신 것처럼 1월 FOMC 의사록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진이 오래갈 것”이라고 경고한 부분이죠?
- 연준, 3월 12일 시한 ‘대출지원 프로그램’ 종료
- 이번에 “상업용 부동산 부실, 오래갈 것” 이례적으로 언급
- 다음 달, SVB 사태에서 비롯된 ‘은행 위기 1년’
-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사태, 은행 위기 재연?
- 임시예산 3차 시한, 3월 1일 앞두고 연장 불가?
- 3월 5일 수퍼 화요일 트럼프 확정되면 더 어려워
- 멀어진 금리 인하, 상업용 부동산 종말론 고개?
Q. 방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종말론을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앞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하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습니까?
- 상업용 부동산 악화일로, 新그레셤의 법칙?
- 그레셤의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 新그레셤의 법칙 "홈리스가 임차인을 쫓아낸다"
- 시카고 공포도 확산…상업용 부동산, 범죄의 온상
- 상업용 부동산 종말론 감안, 3가지로 변신
- 무늬만 상업용 부동산, 반값 임대료 바겐세일
- 상업용 부동산 개조, 주거용 부동산으로 변신
- 상업용 부동산 허물고 테니스장 등으로 ‘용도 변경’
Q.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종말될 경우 그것을 담보로 많은 대출을 해줬던 은행들이 또다시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 1년 전, 美 국채투자 손실로 SVB 신뢰 ‘균열’
- 연준, 2022년 3월 이후 기준금리 단기간 인상
- 예금 인출 시작,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 인식하지 않아
- 네트워킹과 심리효과…SVB 신뢰 ‘급속히 악화’
- 불과 20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뱅크런’ 확산
- SVB, 빠른 구조조정…퍼스트 시티즌스로 합병
- 시그니처마저 뉴욕커뮤니티뱅코프로 재통합
-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시련, 제2의 SVB 사태?
Q. 1년 전보다 상황이 더 어려워 보이는 것은 미국의 대형은행들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함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 않습니까?
- FT “美 6대 대형은행 연체금, 대손충당 상회”
- 6대 은행 연체금 93억 달러…1년 전 대비 3배 급증
- 은행권 전체로는 243억 달러…1년 전 대비 2배 상승
- 6대 은행 연체금, 평균치보다 높은 것 문제
- 美 6대 은행 대손충당금 빠르게 감소…증거금 부족
- 대손충당, 상업용 부동산 대출 1달러당 1.6달러
- 작년 0.9달러로 급감한 이후, 최근에는 0.7달러
- 대손충당금 부족, 증거금 부족으로 마진콜 일종?
Q. 대형은행의 대손충당금이 연체율보다 낮아질 경우 어떤 사태가 발생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美 6대 은행 대손충당 부족, 법적으로 보존해야
- 긴급 지원 프로그램 종료, 자체적으로 해결
- 대손충당 보전 목적, 상업용 부동산 ‘헐값 매각’
- 美 6대 은행, 해외 상업용 부동산 ‘우선적으로 매각’
- 유럽·중국·홍콩 등 세계 상업용 부동산 침체
-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우려 지속
- 국내 증권사,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더 커질 가능성
Q.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깐 트럼프 정부 당시에 잠정 폐기됐던 도드-프랭크법을 시급히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 SVB 사태, 디지털 은행의 취약점 노출
- 조금만 불안하면 한순간 ‘대규모 예금 인출’ 발생
- 작년 SVB 사태에 이어 CS사태에서 재확인
- 은행 제도와 감독, 디지털 시대 맞게 재조정
- 대규모 인출 사태, 지급준비율 대폭 상향 조정
- 디지털 은행 투자대상 제한, 안정성 보다 강화
- 디지털 은행과 타 금융사 간 방화벽 ‘전염 방지’
- 초단기 대규모 인출, 예금인출 유예기간 설정 등
Q. 잠시 후에는 금통위가 열리는데요. 기준금리만 조정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이런 문제에 대해 대책을 미리 마련해 놓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 韓 금융사, 세계에서 디지털 속도 가장 빨라
- 모든 금융사,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비중 확대
- 핀테크와 디지털 은행,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
- 예금자 보호 등 제도와 감독, 뒤따라가지 못해
- “韓 금융사 위험”…4월 위기설까지 고개
- 시장 분위기 "제2 홍콩 ELS 사태 될 수 있다"
- "감당할 수 있다" 감독원 태도, 더 문제될 수도
- 韓銀, 해외 부동산 투자 실태 면밀 점검해 정책 마련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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