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2024년 후기(8월) 학위취득이 가능한 마지막 개강반을 오는 3월에 두 번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개강 날짜는 오는 3월 5일(화)과 3월 19일(화)로, 수강생 모집은 각 개강일 하루 전인 3월 4일(월)과 3월 18일(월) 밤 12시까지 각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사평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의 학위취득 시기는 매년 2월과 8월로, 1년에 두번뿐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학위를 취득하려면 강좌의 개강 및 종강 일정을 미리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위취득 과정의 마지막 학기 수업만 남은 교육생들은 이번 3월 5일 개강반과 3월 19일 개강반을 꼭 수강해야만 올해 7월에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이 가능하며, 8월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3월 이후 열리는 강좌를 수강하면 학위취득 시기가 내년 2025년 2월로 상당히 많이 늦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사평의 3월 5일 개강반과 3월 19일 개강반에는 심리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안전공학, 교양과목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과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사평은 현재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재수강, HAN 과목 할인, 친구 추천 시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사평의 모든 학습자는 1:1 담당 플래너, 모바일 학습 앱, 일정 문자 알림, 학습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컴퓨터 실시간 원격지원, 실습과목 정보제공 등 각종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사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법인 설립 후 2004년 교육부 학점은행제 원격수업과정 최초 평가인정(5개 시범기관), 2014년 교육부장관 표창, 2012년~2022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성인이러닝 부문 11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룬 한사평은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8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학점은행제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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