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로 전했다.
황 전 수석은 앞서 MBC를 포함한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에 사퇴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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