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그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컨택센터(챗봇 채팅상담) 솔루션 ‘깃플챗’ 서비스의 수요기업을 전격 모집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에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신규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등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옴니채널 고객상담 솔루션 ‘깃플챗’은 최신 트랜드인 생성AI와 접목한 채팅상담과 FAQ봇, 시나리오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고객 서비스인 상품추천, CS응대 뿐 아니라 사내 Help Desk 챗봇을 생성AI를 기반으로 고품질 챗봇을 신속하게 오픈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시나리오봇 빌더 내 ChatGPT 노드와 데이터베이스 또는 구글시트 연계가 가능함으로써 비개발자도 쉽게 챗봇 개발과 유지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구성을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조합해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반영한 챗봇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깃플챗은 ‘원솔루션-멀티채널 통합’이 특징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채널의 고객 상담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운영이 강점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 ‘터플’을 기반으로 운영해 동시 접속자 6만명, 초당 300건 이상의 상담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한 웹과 모바일앱, 카카오톡, 라인, 네이버톡톡과의 연동과 더불어 텍스트, 음성, 동영상, 라이브스트리밍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담사 스킬 배정, 상담전달, 귓속말 등 상담사 협업 기능과 더불어 상담번역, 저장된 답변 활용, 상담노트 작성 등의 채팅상담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고객 프로필정보와 상담이력을 데이터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지원포털의 공고를 통해 수요기업에 선정된 이후 깃플챗 서비스 이용시 정부에서 금액의 80%(최대1,550만원)를 지원한다. 서비스 도입은 깃플챗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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