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승 가능! '이 종목' 매수 이유는? - [굿모닝 주식창]

◎ 3월 21일 브리핑

▲뉴욕시장
뉴욕 증시는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연준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시장은 2700 재 돌파 안착 흐름이 예상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FOMC 경계감이 유지된 가운데 삼성전자 강세에 1.28% 상승한 2690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는 매도하였지만 전체 시장에서 8,422억의 순 매수를 보이며 시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GTC 2024에서 젠슨 황을 통해 삼성전자가 HBM이 언급된 점과, 금일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자체 AI 가속기 마하1 출시 계획을 공개하는 등 AI 기대감 작용에 삼성전자 5%대로 급등한 점이 특징입니다.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오면서 전일대비 0.05% 하락한 891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소폭 반등하였지만 2차 전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종목이 매물 압박 강했던 하루입니다.

▲3/20 특징 테마와 특징주
1. 일본 감염병: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독성 감염병 확산 소식(경남제약, 수젠텍 상한가)
2. 조선/조선기자재: 미국의 중국 조선·해운 규제 추진 가능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3/21 투자 전략
코스피는 2700선을 재탈환 시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2700선 이상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격 매수는 제한적으로 진행하는 전략이 좋고 지수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정이 심했던 반도체, 바이오, 로봇, 2차 전지 종목 중심으로 조정 시 매수 공략이 좋아 보입니다.

코스닥은 900선 돌파 시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일처럼 코스피 선호 심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뉴욕시장이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소부장, 로봇주 중심으로 저점 매수 공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삼성전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고 대역폭 메모리 (HBM)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
2. LG생활건강: 올해 대중국 성장 전환, 비 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감소 추세 종료에 따라 완연한 이익 증가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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