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상승세 이후 2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던 엘앤에프가 다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 이광용 파트너는 엘앤에프의 올해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엘앤에프의 가장 큰 뉴스는 원자재 공급망에 대한 내재화입니다.
LS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전구체 공장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조인트 벤처를 통해 새로운 수직 계열화된 공급 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엘앤에프가 새만금 기지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함에 따라, 기업 가치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체 에코프로 그룹과 포스코그룹을 포함해 엘앤에프가 양극재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한 강점입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의 반등세는 엘앤에프의 마진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니켈과 리튬 등의 원자재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소재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전기차 시장의 변화도 엘앤에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터스의 가격 인하 정책 철회는 전기차 가격 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시장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엘앤에프가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위치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광용 파트너는 올해 중 새만금 기지 건설에 대한 부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엘앤에프의 주가가 현재보다 더 높은 위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주가 추세를 고려할 때, 22선에서의 조정이 나온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적으로는 30만 원 라인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엘앤에프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공급망 내재화와 전기차 시장의 변화는 엘앤에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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