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2026년 말까지 미국 레스토랑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가 23%나 급등했다.
회사들은 이 프로그램의 단계적인 출시가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통해 전 세계 퀵 서비스 레스토랑 및 식료품점과 같은 최소 75,000개의 접근 지점에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2022년보다 2,300개의 액세스 포인트를 더 확보하며 2023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맥도날드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관련하여 일부 국제 시장에서 버거 대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과 중국의 어려운 거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레스토랑의 약한 해외 수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 회사들은 10월에 시작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켄터키주 렉싱턴과 루이빌 지역의 160개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이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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