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증시가 정체 불명의 자금 때문에 시장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연준, 물가 잡기 위해 2년 동안 긴축 기조
- 하지만 연준 의도와 달리, 주가 ‘사상 최고치’ 행렬
- 안전자산·위험자산 구별 없이 ‘만물 랠리’ 펼쳐
- 오늘도 주식·국채·금·달러 가격 ‘모두 상승’
- 파월 의장, 통화정책 무력화 명제 고민 시작
- 과연 통화정책을 무력화시키는 실체 무엇인가?
- 법정화폐의 쇠락인가? 숨겨진 검은돈 출회?
- 푸틴·김정은·시진핑의 검은돈 제도권 유입?
Q.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중국 상해지수는 한 달만에 3000선이 재붕괴됐는데요. 그 배경으로 공매도 세력이 지목되고 있습니다.이 내용도 짚어주시죠.
- 中 정부, 20차 공산당 대회 이후 '경기부양'
- 코로나 전격 해제 이후, 전방위 경기부양 추진
- 중국 대탈출(GCE), 성장률 제고시키는데 실패
- 中, 양해 이후 이례적으로 증시 부양에 나서
- 차이나판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 밸류업 대책
- 시진핑, 주가 하락 부추기는 공매도 세력과 전쟁
- 상해지수 3000선 재붕괴…공매도 세력의 승리?
Q. 공매도 세력이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중국 경제가 살아날 기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 아닙니까?
- 양회 결과, 서방 측과 中 내부 간 ‘엇갈린 평가’
- 서방 측 평가 “2인자도 없고 빅카드도 없다”
- 中 내부 평가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반박
- Y=f(L,K,A), 어느 항목이든 해결책 제시하지 못해
- 노동, 출산율 증가책 or 적극 이민정책 미제시
- 자본, 오히려 反간첩법과 국가기밀 보호제 강화
- 총요소생산성, 시진핑 주변 세력 옹호로 신부패
- 공매도 세력, 중국 경제와 주가 하락에 베팅
Q. 중국 내부적으로 뭘 해도 되지 않으니까 시진핑 주석의 다음 행보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디플레 수출’
- 1차 디플레 수출, 섬유 등 노동집약적 산업
- 2차 디플레 수출,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 윌리엄 페섹 “디플레 수출로 차이나 쇼크”
- 1차 차이나 쇼크, 美 노동집약적 산업 붕괴
- 2차 차이나 쇼크, 美 첨단기술 기반 약화 우려
- 2차 차이나 쇼크, 새로운 미중 간 마찰 불씨
- 美·中 관계, '디리스킹'에서 '디커플링'으로
Q. 일본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일본은행이 8년 만에 어렵게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대반란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 BOJ, 예상대로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해제
- 3월 해제안 vs. 4월 해제안…3월 해제안 채택
- 8년 만에, 현재 -0.1에서 0∼0.1로 금리인상
- YCC 폐지…ETF와 REIT 통한 자금공급도 중단
- 마이너스 금리 해제 이후, 시장의 반란 나타나
- 日 국채 금리, 예상대로 오르지 않고 하락세 지속
- 엔화 가치, 강세 아닌 34년 만에 최저수준
- 어제 원·달러 환율, 1347원대로 한 단계 더 상승
Q. 중국은 공매도 세력이 공격을 일본은 국제환투기 세력들이 공격하고 있다는데 엔화 강세가 아니라 엔화 약세에 베팅하고 있지 않습니까?
- 오랜만에 선진국 통화 겨냥한 환투기 세력 등장
- 스리랑카 등 中 일대일로 참여국가 희생 당해
- 환투기 세력, 3월 BOJ 회의 이후 ‘엔화 약세’ 베팅
- 선진국 통화 약세 대상 환투기 ‘이례적인 현상’
- 1990년대 초, 파운드 대상 조지 소로스 공격
- 2011년 PIGS 사태 이후, 이탈리아 리라화 공격
- 국제 환투기 세력 vs. 대장성, 전쟁 본격화
Q. 국제 환투기 세력들이 엔화 강세가 아니라 약세에 베팅하는 것은 그 누구보다 우에다 총재의 책임이 크지 않습니까?
- 우에다, 취임 1년 ‘선제적 통화정책’ 추진 실패
- 시장을 선도하기보다 뒤따라가는 ‘사후적’ 조정
- 기시다 정부와 대장성 눈치, 포퓰리스트 비판
- 엔저, 오히려 우에다 취임 1년 동안 더 빨라져
- 구로다, 2013년 취임 당시 85엔→퇴임시 131엔대
- 우에다, 4월 취임 당시 131엔→어제 151.9엔
- 우에다 ‘당황’…다음 행보, 출구전략 속도낼까?
Q. 국제 환투기 세력에게 공격을 당하는 우에다 총재의 다음 행보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출구전략 속도를 더 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 우에다 총재, 3단계로 아베노믹스 정상화
- 1단계, YCC 변동폭 확대→10년물 금리 1대로
- 2단계, 10년물과의 금리차 유지→기준금리 인상
- 3단계, 양적축소(QT)→과도한 일본은행 자산 축소
- 우에다 총재, 3단계로 아베노믹스 정상화
- 2단계까지 출구전략 추진, 금융완화 기조 유지
- 금리 인상 속도, 베이비 스텝에서 노멀 스텝으로?
- 대차대조표(B/S) 조정…QT 추진해 유동성 회수?
- 성급한 출구전략, 우에다 실수 저지를 확률 높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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