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보다 3월 소매판매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이죠?
- 3월 소매판매 0.7…예상치 0.3 대비 2배 이상
- 소매판매, GDP 기여도 72인 ‘소비 상징지표’
- 이달 말 발표될 1분기 성장률 3 근접하나?
- 작년 하반기 이후 3대 성장률…인플레 재발
- 연준의 추정잠재수준 1.7…1.3p 인플레갭
- Powell’s Chaos, 3차례 인하는 물 건너갈 듯
- 美 10년물 금리 4.6 돌파…3대 지수 ‘동반 하락’
Q. 오늘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에 따른 영향은 급속히 소멸되는 움직임인데요. 전쟁과 관련된 지표 움직임도 짚어주시죠.
- 이스라엘 금융시장, ‘cherry picking’ 움직임
- TA-125 주가지수, 오히려 전일 대비 1.4 상승
- 세켈·달러 환율 3.7216…이스라엘 통화 강세
- 국제유가, 전일 대비 일제히 ‘동반 하락세’ 전환
- '이스라엘 vs. 이란' 전쟁 이전 수준 복귀
- 국제유가 130달러 전망, 이번에도 빗나갈 듯
- 이란 증시 등 금융시장, 비교적 평온한 움직임
Q. 오늘 관심은 달러 가치인데요. 3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게 나옴에 따라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지 않았습니까?
- 3월 소매판매 호조…美 국채금리 ‘동반 상승’
- 다이먼 회장의 美 금리 8 예상 ‘화제’
- 달러인덱스 106대, 2022년 11월 이후 최고
- 달러 강세,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요인 아냐
- Mercury(펀더멘털)와 Mars 요인 가세
- 달러인덱스, 과연 올해 110선 다시 돌파하나?
Q. 일본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엔저 저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데요. 오늘도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 후 ‘시장 직접 개입’
- 日 정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엔저 저지 천명
- 추가 엔저에 베팅하는 환투기 세력과 전쟁 선언
- 뉴욕 환시, 日 정부의 노력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 엔·달러 환율, 154엔 무너지면서 155엔 근접
- 美·日 경제여건과 금리차 감안…엔저 요인 많아
- 월가 예상 “올해 안에 160엔도 돌파할 것”
- 엔화 투자자들, 많은 손실로 추천한 증권사에 민원
Q. 어제 원·달러 환율이 1384원대로 급등했는데요. 이제는 1400원대가 가시권에 온 것이 아닙니까?
- 원·달러 환율, 1380원선마저 힘없이 무너져
- 달러인덱스 106…원·달러 환율 1400원 가시권
- 원화 환율 변동성 10원 내외…‘이류 통화’ 우려
- 연초 대부분의 예측기관 ‘큰 폭의 달러 약세’ 전망
- 올해 하반기 달러인덱스 80, 엔·달러 환율 125엔
- 원·달러 환율도 1200원 밑으로 떨어질 것 예상
- 기업인 ‘크게 당혹’…사업계획 환율 ‘전면 수정’
Q.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들어가면 외환위기를 경험한 우리 입장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되는 거죠?
- 원·달러 환율 1400대, 외환 역사상 ‘3차례’
- 1997년 12월∼1998년 6월, 한국 외환위기
- 2008년 11월∼2009년 3월, 리먼 브라더스
- 2022년 9월∼2022년 11월, 미국 금리인상
- 원·달러 환율 1400대, 외환 역사상 ‘3차례’
① 韓 외환위기 ② 리먼 브라더스 사태 ③ 美 금리인상
- 외환당국 “3차례 중 3번째 경우에 해당한다” 평가
- 하지만 우리 내부적인 요인 더 많아 대응 필요
- 외국인 자금 이탈로 전환…원·달러 환율 더욱 상승
Q.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하는 것을 두고 이 시간을 통해 너무 안이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진단해 주시기도 했죠?
-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책 이후 너무 안이한 판단
- 1월 22일 이후 1330원대…약 2개월 동안 지속
- 원·달러 환율 변동성 0대…과연 안전통화인가?
- 최근 윔블던 현상은 외환위기 당시와 달라
- 한국인 자금 해외 유출과 맞물려 빠르게 급증
- 韓 증시와 환시, “외국인이 받치고 있다” 평가
- 바퀴벌레 이론(cockroach theory) 새길 필요
- 서든 스톱發 싱크홀형, 일명 ‘푹 꺼짐 위기’ 우려 등장
Q. 실제로 어제는 잘 들어오던 외국인 자금이 이탈세로 돌아서면서 우려됐던 상황이 발생한 건데 이에 대한 분석도 해주시죠.
- 외국인 자금, 어제 오랜만에 이탈세로 전환
- 총선 직후 첫 거래일 목요일 1조원, 금요일 166억원 유입
- 어제는 2381억원 매도…비교적 큰 규모로 이탈
- 원·달러 환율, 적정선 대비 100원 이상 높아
- 환율구조모형 등을 통해 보면 적정선 1260원
- 피셔의 이론상, 오히려 환차손이 우려되는 상황
-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탈 간 악순환?
- 조기경보체제 검토…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노력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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