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듀 수출 기업 ㈜메타비티(대표 변원섭)가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듀엘파트너스(대표 박성철)와 해외 교육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비티는 21세기 직무교육과 국가/국제 자격증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각지에서 국가공인 자격증과 ISO 자격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 ISO/IEC 17024 국제 표준에 의거하여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ISO/IEC 17024 개인 자격증 교육 사업과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는 K-에듀 수출기업이다.
한편, (주)듀엘파트너스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중동 지역에서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주력 사업인 방산업 외에도 무형의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 강소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양사는 금번 계약을 통해 ㈜메타비티가 현재 활발히 교육 수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물론 말레이시아와 중동 지역으로 시장을 다각화하여 판로를 개척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메타비티의 교육 상품인 컴퓨터, 한국어,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용접사, 도장사, 간병사, 글로벌/아시아 요리사를 포함한 ISO/IEC 17024 개인 자격증 교육 사업 및 인력 송출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메타비티의 변원섭 대표는 “강력한 네트워크는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와 직결되며, 이는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에 크나큰 힘이 된다. 이에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 해당 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쌓은 ㈜듀엘파트너스와의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 뿐만 아니라 중동 시장의 진출로 글로벌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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