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새 모델에 '트리플 천만 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모델 자리를 꿰찼다.
bhc치킨은 새로운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10년간 모델로 활동한 배우 전지현과 계약을 지난해 말 종료했다.
bhc치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인기를 높인 전지현을 2014년부터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이 급성장한 바 있다.
새 모델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 '서울의 봄'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으며 '베테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c치킨은 '짙은 쏘스 깊은 맛남'을 주제로 황정민이 출연한 '쏘마치' TV 광고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지난달 출시된 '쏘마치'는 판매량이 22만개를 돌파했다.
(사진=bhc치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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