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美 주식가치 1년 새 52% '껑충'

박승완 기자

입력 2024-05-17 16:15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직접투자 자산가치가 1년 새 50% 넘게 증가했다.

현지시간 14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가치는 833.3억 달러(약 113조 원)로 추산된다. 4분기 연속 증가세로 1년 전(549.2억 달러)과 비교하면 51.7% 부풀었다.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5.70%)였다. 보고일 기준 주식 가치는 47억 4,954억 달러다. 이어 애플(5.13%), PBUS ETF(4.89%), 엔비디아(4.34%)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평가액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1위 기업 린드로 3억 8,257만 달러어치를 매수했다. 액센추어(3억 7,903만 달러)와 이튼(2억 3,873만 달러) 메드트로닉(1억 9,833만 달러) 등도 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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