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캐피탈이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의 주가가 100달러로 회복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프캐피탈은 베스트바이 목표주가를 7달러 올려 100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4%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아울러 이 주식에 대한 매수 평가를 유지했다.
루프캐피탈은 베스트바이의 가격이 아마존의 가격에 더 가까워지고 컴퓨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주가 상승에 대한 낙관적인 요인으로 지목했다.
2024년 베스트바이 주가는 이미 약 12.6% 상승하며 S&P500을 소폭 상회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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