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캐피탈이 리프트(Lyft)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프캐피탈 애널리스트 롭 샌더슨은 리프트의 평가를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2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샌더슨은 리프트의 마진 확대 목표를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리프트는 2027년까지 총 예약 건수의 15% 복합 성장률 및 예약 건수의 약 4% 마진 확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샌더슨은 "새로운 경영진이 리프트의 재포지셔닝에 있어 궤도에 올랐으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레버를 확실히 장악하고 있다고 더욱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프트 주가는 이날 개장 전 1.7% 상승했다. 이 주식은 2024년에 4%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과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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