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의료업체 템퍼스AI, 나스닥 입성...공모가 주당 37달러

정밀 의학 회사 템퍼스 AI가 기업공개를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다.

템퍼스 AI는 공모가 주당 37달러로 총 1,110만 주의 주식의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날(현지 시각 13일) 밝혔다.
예상이던 공모가는 주당 35~37달러였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정밀의학 관련 업체로 그루폰의 공동 설립자이자 벤처 캐피털 회사인 라이트뱅크의 경영 파트너인 에릭 레프코프스키(Eric Lefkofsky)가 설립했으며 템퍼스 AI의 투자자로는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가 있다.

템퍼스AI는 오는 금요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TEM이라는 기호로 주가가 거래될 예정이다.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은 엄격한 규제 기준과 준수 사항을 충족하고, 해당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회사만 갈 수 있는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