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향상 기대감에 주가도 6%대 오름세 지속
카페24가 유튜브와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카페24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 6.26% 오른 3만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페24는 누구나 복잡한 개발이나 디자인 작업 없이 몇차례 클릭만으로 전용 스토어를 개설한 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카페24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판매자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다. 유튜브 시청자는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주문자명, 주소, 연락처 등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콘텐츠와 커머스(상거래)의 융합은 앞으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전략"이라며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기회의 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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