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사회체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점은행제 체육학과정의 2024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체육학과정은 전문 지식과 실기 능력을 갖춘 사회체육 분야의 교육리더와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체육인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체육학 과정은 내신점수와 수능점수, 실기 전형을 보지 않고 비실기로 서류 전형으로만 100%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현재 체육학사과정에 대해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타 대학 복수 지원이나 수시 모집 지원 횟수 제한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입학 후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특성화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고 학기 중 중앙대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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