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을 분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졌으며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었다.
이에 따라 74타입은 2000만원대, 84타입은 2500만원대에 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도 그대로 유지되며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세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단지 세대 내부에는 복도 팬트리와 알파룸 등이 마련되며 일부세대의 경우 판상형 구조로 공급된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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