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올해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티머니가 '산리오캐릭터즈 K리그 티머니카드'를 선보였다.
티머니는 산리오캐릭터즈 K리그 티머니카드 단체 2종(세븐일레븐 점포 출시)과 캐릭터별 7종(FC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출시)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다양한 인기 라인업 캐릭터를 보유한 브랜드다. 귀여운 캐릭터성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다양한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티머니카드에 접목해 K리그 각 구단 로고와 산리오캐릭터들이 K리그 7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디자인된 카드가 바로 '산리오캐릭터즈 K리그 티머니카드'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만날 수 있는 단체 티머니카드 2종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FC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캐릭터별 티머니카드 7종은 각 구단의 특징을 담은 귀여운 스티커가 동봉돼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K리그 티머니카드'는 단체 2종 각 1만5,000장, 캐릭터 7종 각 1,000장, 총 3만7,000장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티머니는 티머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K리그 티머니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 K리그를 사랑하는 찐팬 친구 댓글로 태그하고 해당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1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사업부장 상무는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는 출시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출시된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불어 산리오캐릭터즈와 K리그 열풍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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