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관심이 됐던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에 이어 소비자물가까지 모두 발표됐는데요. 모두가 바라던 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 美 7월 PPI, 모두 바라던 대로 나와 증시 환호
- 7월 PPI,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2↑
- 모두 예상치 하회, PPI이긴 하지만 목표치 근접
- 美 7월 CPI, 2 부족했지만 2대 진입…안도
- 7월 CPI, 전년동월비 2.9↑…40개월 만에 2대
- 제2 패닉 셀링 우려 해소…3대 지수 ‘동반 상승’
- 美 증시, 6월 여름 랠리 이어 ‘가을 랠리’ 기대
Q. 경기침체 우려를 낳았던 고용지표도 실업률에 따른 충격을 해소시켜주고 있지 않습니까?
- 주간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 감소 ‘환호’
- 자연재해 등에 따른 노동시장 참가자 늘어
- 고용시장 bottleneck와 mismatch 해소
- 증시 입장, 실업률보다 실업수당청구 ‘더욱 의미’
- 경기침체 우려 낳은 실업률, ‘문제 많다’ 진단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경기침체 우려 완화
- 8월 이후 실업률, 7월 4.3보다 개선될 듯
Q. 연준의 양대 책무지표가 좋게 나옴에 따라 9월 FOMC 직전에 긴급회의를 열거나 금리를 0.5p 내릴 가능성도 즐어들지 않았습니까?
- 9월 FOMC, 0.5p 빅컷 금리인하설
- 빅테크 폭락 방지 목적, 9월 이전이라도 금리인하
- '내년 말까지 금리 2.5까지 내려야 한다' 시각
- 7월 CPI 발표 이후 빅컷은 ‘볼커의 실수’ 우려
- 볼커의 실수, 성급한 금리인하가 인플레 재발
- 에클스의 실수와 함께 ‘연준의 양대 치욕’
- 9월 FOMC, 금리 향방 예상
- 0.25p 인하 ‘75’ vs. 0.5p 인하 ‘25’
- 9월 FOMC 이전 긴급회의 개최 필요성 0
Q. 그리고 7월 소매판매 결과도 7월 제조업 PMI발 경기침체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켜 줬죠?
- 7월 FOMC 직후, 美 7월 제조업 PMI 발표
- 美 7월 ISM 제조업 PMI 46.8…3개월 연속 ‘50’ 하회
- PMI 3개월 이동평균치 50 하회…침체로 인식
- 美 7월 서비스업 PMI 51.4…6월 48.8 대비 개선
- 美 산업 구조, 서비스업 비중 70 상회
- PMI에 따른 경기판단, “좀 더 지켜보자” 견해
- 7월 소매판매 1 증가…예상치 0.4 ‘2배 이상’ 상회
Q. 예측기관들이 미 경제를 보는 시각도 속속 정상을 되찾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7월 실업률 발표 이후 성장률을 너무 낮춘 글로벌 IB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글로벌 IB, 美 7월 실업률 발표 이후 ‘성장률 하향’
- 3분기 성장률 ‘마이너스’…올해 성장률 1대
- 트럼프 후보, 연초 대공황 발언 또다시 언급
- 애틀랜타 연은 GDPNow 3분기 2.9 상향 조정
- 美 경제학자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 20에 불과”
- IMF 등 예측기관 “올해 경제성장률 2.5 내외
- 글로벌 IB, 美 7월 소매판매 발표 이후 ‘깊은 고민’
Q. 오늘 또 하나 주목됐던 변수가 엔·달러 환율인데요. 7월 일본은행 회의에서 금리를 올린 이후 115엔까지 급락할 것이라는 시각과 달리 150엔으로 근접하지 않았습니까?
- 7월 일본은행 회의 이후, 장중 141엔까지 급락
- 일부 예상 “115엔까지 폭락할 것”
- "엔 캐리 청산, 이제부터 엔고에 베팅할 시점"
- 하지만 일부 예상과 달리 150엔에 다시 근접
- 9월 FOMC, 0.5p 인하 확률 낮아져
- 포스트 기시다 시대, 아베파 부활 예상도 가세
- 美日 간의 국채금리 차이, 다시 확대되는 움직임
Q. 이 시간을 통해 몇 차례 예상했던 부분이죠. 결국은 기시다 총리가 연임을 포기하지 않습니까?
- 日 경제, 작년 2분기 이후 ‘더블딥’ 빠져
- 2023년 2024년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0.6 -1 0.1 -0.6 0.8
- CPI 상승률 여전히 2∼3대…준스태그플레이션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민생실패로 지지도 추락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아오키의 법칙'에 걸려
- 아오키 법칙, 내각과 집권당 지지율 50 붕괴
- 연임 포기 결정적 사유, 비자금과 통일교 연루
- 기시다 연임 포기, 모테기 간사장도 책임론 부각
Q. 엔·달러 환율이 다시 올라가고 금리 인상 압력을 가한 기시다 총리도 연임을 포기하면 8.5 쇼크의 원인인 엔 캐리 자금 청산 가능성은 줄어든 것이 아닙니까?
- 美·日 국채금리, 日 금리인상 직후보다 확대
- 10년물 금리
구분 8월 1일 8월 9일
미국 3.7 3.9
일본 1.0 0.8
- 우치다 BOJ 부총재 발언 이후, 엔·달러 환율 상승
- 엔·달러 환율, 141엔대에서 150엔대로 근접
- 기시다 연임 포기, 추가 금리인상 압력 감소
- 캐리 여건상, 엔 캐리 ‘청산’보다 더 해야 할 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