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아이(주)가 사회주택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장안에 자사의 혁신적인 모바일 출입 플랫폼 '패스미'를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증은 사회주택 입주자들의 출입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패스미'란 기존 출입문 시스템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센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모바일 출입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출입 카드나 열쇠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이 가능해져,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출입 관리가 가능해진다.
비전아이(주)는 국토교통부 혁신펀드에서 혁신벤처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됨 뿐만 아니라'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스타트업으로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비전아이의 박정미 차장은 '소셜믹스'(세대·계층이 섞인 공동주택)를 지향하는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전 지점에'패스미'를 기증하여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입주자들이 불편함 없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비전아이의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패스미'를 통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집'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청년, 신혼부부나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주택·임대주택·사회주택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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