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온라인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2025년 전기(2월) 학위취득이 가능한 마지막 강좌인 9월24일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점은행제의 학위취득 시기는 매년 2월과8월로 두 번뿐이다. 학위취득 시 필수 절차인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도 특정 기간 내 가능하다.
한사평 관계자는 “학위취득 과정의 마지막 학기 수업만 남은 학생들에게는 이번9월24일 개강반이 내년2월 학위취득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9월24일 개강반을 놓치면 학위취득 시기가 내년8월로 늦어진다. 이번 9월24일 개강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사평의9월24일 개강반에는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교양과목 등 다양한 전공의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이 운영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됐다. 수강 신청은 개강 하루 전 9월 23일 밤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사평은 현재 무제한 무료 재수강, HAN과목 할인, 보육패키지 민간자격증 무료발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수강생은1:1 담당 플래너 배정, 모바일 학습 앱, 학습 일정 문자 알림, 학습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실습과목 정보 제공, 컴퓨터 실시간 원격지원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패키지 강좌를 수강하는 학습자에게는 수강료 최대 할인과 과제 작성 요령 및 우수 레포트 샘플 등의 자료가 담긴 과제·학습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7월 개원 후 2004년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최초 지정된5개 시범기관 중 한 곳인 한사평은 28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홈페이지,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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