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와 ETF 상승 속 금값 20% 상승
구리는 미중 경기침체 우려에도 반등
오늘 시장에서 3대 지수와 그에 연관된 ETF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ETF가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엑에너지 ETF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상승했고, 천연가스와 주요 곡물 선물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속선물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선물이 상승했습니다. 금 시장은 미국의 8월 CPI 발표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리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반등했으나, 최근 미중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의 구리 수입량 감소 등으로 인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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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화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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