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활용하는 공부방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사업을 유아로 확대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를 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놀면서 배우고 생각하는 ‘놀이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유아 공부방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기초 교육은 물론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커리큘럼은 한글과 영어, 창의사고력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업 방식은 리틀홈런 학습기와 활동 중심의 교재 및 워크북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으로, 디지털과 지류 학습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리틀홈런의 디지털 콘텐츠는 개별 학습기가 아닌 스마트TV를 통한 그룹 수업으로 교육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초등학교 수업 방식 및 학교 생활을 미리 체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랙티브 학습을 활용한 대집단 활동과 교재를 활용한 개별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놀이학습으로 재미있게 기초를 다지고, 초등학교 입학 후 원활한 학교 생활과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부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 론칭에 앞서 내달 전국 사업설명회를 통해 원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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