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0.2%p, 전세대출 금리는 상품에 따라 0.15~0.25%p 각각 인상할 계획이다. 이는 다음달 4일부터 적용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특정 은행 쏠림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부 가계대출 상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주담대 등 가계대출 금리 인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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